결국 저에게 그분이 내려오셨네요... 이번엔 금액도 참 저렴(?)하게 다가오셨습니다. 맨날 사용하던 Tamron 28-75 F2.8 에 초음파 모터가 없어 느리다는 핑계로 인해.... Sigma 24-70 F2.8 IF EX DG HSM 이라는 렌즈가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네요.... 그것도 올해 싸구나에서 출시한 화질 대박이라는 값비싼 고가의 렌즈..... 평소같으면, 엄두도 못내볼 렌즈인데.... 운이 좋게도 지름신이 강림하시자, 평소엔 있지도 않던 거금 80마논이 제손에 들어오게되어, 지름신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새 제품으로 사려면 100마논이라는 거금이 필요하기에.... 업무시간 중 모클럽의 중고장터를 기웃거려보니~ 딱 제가가진 금액에 싸구나 렌즈가 올라와 있어~~~ 바로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