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데의 PHOTOSTORY

어제 1시간 정도 동네 산책을 다녔는데~ 꽃들이 보여 몇컷 찍었네요~ 작은 인공 냇가의 개구리 풀 담아봤네여~ 진짜진짜 작은 냇가인데도 싸구나 24-70 렌즈론 개구리 풀가득 있는 곳은 담지를 못하네여.... ㅠㅠ 무거워도 싸구나 70-200 들고나갈껄 그랬나봐여....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ㅎㅎㅎ 색상이 이뿌길래 촬영했네여~ ^^ 위와 같은 종류의 꽃일텐데.... 밝은 곳에 있어~ 또 한컷~ ^^ 워낙 작은 꽃이라 그런지~ 배경의 풀들이 몽땅그리 날라갔네여~ 인물사진도 이케 날라가주면 좋으련만.... ㅠㅠ 내공은 발바닥이면서... 맨날 렌즈와 FF바디에 집착한다는.... ㅠㅠ 제가 사는 아파트 옆동네의 길이네여~ 새로지어서 그런지 길도 그렇구 나무들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놨어여~ 개구리풀 사이로 올..

9월 8일 일요일에 띰띰해소~ 올림픽공원을 산보차 다녀왔당~ ^^ 날씨도 선선한 것이 좋았지만.... 땡볓이라.... 썬크림 바르고 돌아댕김~~ ㅎㅎㅎ 요김 국민체육진흥공단~ ^^ 솔직히 건물은 맨날보지만~ 모하는 곳인지~~ ^^;; 정체가 모냐??? 나무들이 푸르러서 길바닥~~ 한컷~~ ^^ 요건 원래 없었는데~ ^^ 얼마전 스포츠 토토에서 맨들어줬네요~ ^^ 가는길 중간에~~ 이케 되어있으니~~ 저같이 산보 나오신분들에겐~~ 좋은 쉼터네요~ 요건 화단에 이뿌게 피어져있길래~ 또 한컷~~ ^^ 올림픽공원에 왔으니~~ 상징인 평화의 문은 꼭 찍어야 겠죠~~ ^^ 띰띰하믄 찍는 평화의 문이지만~ 날씨에 따라~ 매번 틀려지니~ ㅋㅋㅋㅋ 요긴 평화의 문 바로 뒷편에 있는 광장~ ^^ 큼지막하니~ 좋아요~ 단~..

8월 31일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새벽 6시 30분쯤 간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을 하였당~ ^^ 출근길에 간단하게 찍을 곳은 당연히 효령대군묘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무작정 출발~ ^^ 도착하니 7시 10분쯤~ ^^ 이 시간에 해가 쨍하게 뜬상태라~^^;; 사물과 하늘의 노출을 마출 수 없어... 편법을 사용해서 함께 담아봤네요~ ^^ 편법이란 카메라에 내장된 D라이팅 기능~~ ㅎㅎㅎㅎ 때론 상당히 유용하네요~ ^^ 요사진이 니콘의 D라이팅 메뉴를 이용해서 살짝 보정된 사진인데~~ ^^ 하늘과 사물의 색 모두 살아있네요~ ^^ 포토샵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꿈과 같은 일인데~ 알아서 하늘 빼고 사물쪽만 밝게 표현해주는 거 같네요~ ^^ 요기부턴 효령대군묘에 피어있는 꽃들~ ^^ 간만에..

주말이다 보니~ 집에 있기도 심심해서~ 냅다~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네요~ ^^ 한 4시 정도에 도착해서~ 길을 걸어가는데~ 화분에 이뿐 꽃들이 한가득 있어서~ 한컷씩만 담아 냈네요~ 사실~ 저녁에 야경찍으러 갈 예정이라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거든여~ 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니 암케나 찍어두 이뿌네요~ ^^ 내공 좀 싸아야 하는데..... 우찌 싸일기미는 보이지도 않는지.... ㅠㅠ 공원 왔다갔다구~~ 남기느라~ 또 평화의 문 사진으로 남기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요쪽은 사진찍기 조금 위험해용~ 사진으로 보시면~ 인라인 정도만 타는거 같지만.... 제 뒤쪽에선~ 필드하키(플라스틱 퍽)와 오토바이 등등 위험한 놀이가 좀 있어여~ ^^;; 저번에 한번 찍다가 플라스틱퍽이 바로 옆으로 스쳐지나간 적이 있어서~ ..

4월 7일에 워크샵 다녀오는길에~ 잠깐 잠실주공5단지에 들렸네용~ ^^ 5단지 벗꽃축제라고 플렌카드도 달려있던데~ ^^;; 근디.... 벗꽃이 차도에 쫙~~ 있어서~ 풍경으로 찍기는.... 좀거시기 하네용~ 예전 350D 사용할때와 똑같은 곳에서 찍었는데~ 약간 다른느낌이~~ ^^;; 350D땐 핀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잘몰라서 걍 찍구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았는데~ D80이 사용하면서부터는 핀걱정은 덜하게 되네용~ ^^ 꽃만 화려하게 찍어보려구 뒷배경 확확 날렸네용~ ㅋㅋㅋ 요사진이 찍은 사진중 젤 맘에 드네용~ 근데 벗꽃인가??? 색이 분홍색이던데~ ^^;; 요기부턴 잠실중학교 앞에 화분을 놔서 이뿌길래~ 한번 담아봤네용~ ^^ 무슨 꽃일까??? 이꽃도 이쁘던데~ 당췌.... 무슨꽃인지 알수가 없..

어제 일찍 퇴근해서 집으로 가는중 우리집 뒷마당에 장미가 활짝 피어있는 것을 봤네요~ ^^ 일찍퇴근했다지만.... 뒷마당을 봤을때가 이미 7시가 넘어선 상태였네요..... ㅜㅜ 그 덕에 ISO 400 ~800 사이를 넘나들며, 찍었네용.... ㅠ.ㅠISO를 마이 올렸지만, 셔터속도도 확보못해 이넘의 수전증으로 찍은사진 대부분 삭제처리.... ㅠ.ㅠ 우찌 좀 이뿌게 찍었네~ 한것들은 몽땅그리 흔들렸단말인가..... ㅠ.ㅠ 그 덕에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는.... ㅠ.ㅠ 우울해라.... ㅠ.ㅠ 근데 이 풀때기는 이뿐데..... 왜 포커스를 못마추는지..... 수전증만해도 힘든데..... ㅠ.ㅠ 이때 만큼은 5D나 바늘도 포커스를 맞춘다는 카메라로 기변하고 싶다는.... ㅠ.ㅠ 주말에나 이뿌게 찍으러 가봐야..

기분도 꿀꿀해서 올림픽 공원이나 나갈까? 하다 창밖을 보니 비올 날씨라....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그러다 비내리고 오후 5시 30분쯤인가? 햇살은 없지만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아 아파트 단지나 찍자는 맘에 나갔네요~ 사실 늦은시간이라 올림픽 공원가면 사진 못찍을 꺼 같아서~ ^^;; 나갔더니 라일락이 이젠 보라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라일락 향이 너무 좋아서 또 꺽어서 방향제로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했다가 그냥 접었네용~ ^^;; 몇그루 남지 않은 나무라서~ ㅎㅎㅎㅎ 아파트 에서 찍다보니.... 가로로는 거의 찍지도 못하네요~ ^^;; 자동차 보이는게 싫어서~ ^^;; 파란 하늘은 아니였지만~ 하늘을 확 날려버렸네용~ 꽃 색깔 이뿌게 나오라구영~ ㅎㅎㅎㅎ 의도된건 아니지만, 평범해보이진 않아서~ ..

동네에서 찍은 마지막 벗꽃이네요~ ^^ 저번주에 찍으러 다녔어야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못돌아 댕겨서~ ㅎㅎㅎㅎ 덜렁 3장 밖에 못찍었넹.... ㅎㅎㅎㅎ 음.... 그럼, 이제 꽃 피기 시작한 라일락~ 라일락 꽃향이 너무 좋은데~ 0^____^0 초등학교땐가? 그땐 라일락 나무가 많았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가지를 꺽어 집에 방향제 대신 사용했었는데~ 향도 진하구~ 꽃향기도 좋구~ 이젠 몇 그루 안남아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ㅠ.ㅠ 다음주면 제주도로 출장가는데~ 이뿐것들 마이 찍어야되는데.... 또 귀차니즘이 발동하지 않을런지.... ㅎㅎㅎㅎ 어디어디 돌아야 좋을런지~~ 도통 생각이 안나네~ ^^;; 섭지코지랑 유채꽃이랑 음~ 또 모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