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퇴근해서 집 문앞에서~ 노을이 지는 멋진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네요~ ^^ 빛내림이라 해야하나 빛퍼짐이라 해야하나? 너무 멋진 것같아~ 집에 들어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찍었네요~ ^^ 찍고나서 오늘에서야 보니~ 빛을 주인공으로 하지말고~ 구름을 주인공으로 할껄 그랬네요.... ㅠㅠ 이땐 구름에 신경을 전혀안써서.... ㅠㅠ 꼭 승천하는 이무기의 모습같죠??? 너무 어거지인가??? ㅋㅋㅋㅋ 구름을 좀 살펴봤다면 더 멋지게 담아내었겠지만... 그래도 암 생각없이 찍어본 사진인데~ 너무 맘에 드네요~ ^^